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화 줄거리

Posted by 쑤우우우우
2018. 12. 2. 22:00 드라마 리뷰/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요즘 드라마를 보지 않았었는데 알람브라 궁전에 추억 1화가 끝나고 기사 떴을 때 재밌다는 평이 많아 보게 되었고, 무엇보다 증강현실에 대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어떻게 표현했을까 궁금했다.
첫 화를 보고 느낀 소감은 정말 엄청나고,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 점이다.

지금부터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화에 대한 줄거리다.
내용 자체가 다 스포임을 참고해 주세요

공학박사이자 IT 투자사 <제이원 홀딩스>의 대표인 유진우(현빈)는
출장차 방문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일생의 라이벌인 형석(박훈)이 탐내고 있는 증강현실(AR) 게임을 진우에게 팔고 싶어 연락했다는 익명의 개발자...
메일로 본인이 개발한 게임을 보냈다고 전달함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쫒기듯 뛰기 시작한다.
개발자는 열차를 타게되고, 그의 목적지는 ‘스페인의 그라나다’ 이다
그라나다까지가는 열차를 타고 도착예정이라고 열차 방송이 나온 뒤 누군가 들어와 총을 들고 개발자에게 향한다 .
그 후 ‘탕’이라는 소리와 함께 개발자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다.

이 사실을 모르는 진우는 개발자가 보낸 메일을 확인하고, 막대한 게임의 가치를 확인한 진우는 개발자를 직접 만나기 위해 그라나다로 향하고,
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싸구려 한인 민박 <보니따 호스텔>에서 묵게 된다.

보니따호스텔은 진우(현빈)에게 청소상태, 환경, 화장실등 단 하나도 마음에 들지않는 숙소였다.
하지만 익명의 개발자가 가끔 이곳에서 묵는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이 곳에서 묵게 된다.

보니따 호스텔에서 묵으면서 익명에 개발자가 개발한 증강현실 게임을 체험하게 된다.
지금까지 증강현실 게임 과는 차원이 다름을 느끼게 됐고, 개발자와 계약을 체결해야겠다는 마음뿐인 진우(현빈)는 K(박해수)에게 개발자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봐 달라고 연락을 한다.


보니따호스텔에 불편한 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콘센트가 고장나 핸드폰 충전도 못하고,
쥐구멍과 쥐가 있으며, 이 곳에 1인이 묵는 경우가 없어 청소또한 되어있지 않았고, 수압은 약해 화장실을 사용하려면 1층까지 내려와 사용해야하는 등의 불편한 점 가득한 공간 그 곳이 보니따 호스텔이었다.

그러던 진우(현빈)는 1층에서 여느때처럼 핸드폰 충전을 하고 있었고, 그 때 한학생이 화장실이 급하다며 끓고있는 라면을 1분간만 봐달라고 부탁을 했다.
진우는 알겠다고 했고, 그 순간 K에게 전화가 걸려 온다.
케이(박해수)에게는 이 전에 부탁한 개발자에 관한 이야기때문에 걸려온 전화였고, 중요한 이야기 때문에 라면을 확인하지 못해 스프링쿨러에서 비상벨이 울리게 된다.

비상벨이 울리자 희주(박신혜)가 달려와 조치를 하지만 키가작아 빨리 조치하기가 힘들다.
진우는 시끄러운 비상벨 때문에 통화가 힘들어지자
희주(박신혜)에게 지금까지 보니따호스텔에 묵으면서 불만스러웠던 내용들을 화를 내며 불만을 말하게 되고,
그 말을 들은 희주(박신혜)는 억울한 맘에 운다.

이 후 진우(현빈)는 K(박해수)와 통화를 이어가면서 개발자에 대한 신상을 알게 되는데...
이름은 정세주(찬열), 나이는 18살 미성년자로 계약시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세주(찬열)은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누나가 있고, 그 누나는 스페인 그라나다의 ‘보니따호스텔’을 운영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개발자 누나는 희주(박산혜)였던 것이다.
이미 마음이 상한 진우(현빈)는 어떻게 희주(박신혜)와의 관계를 회복해 나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