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화 줄거리
희주가 세주의 누나이며 희주의 동의 없이 계약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우. 희주와의 어그러진 관계를 회복해 보려 아침에 밥을 먹겠다고 한다.
식사 중 희주와 할머니가 대화를 하며 세주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세주가 8시 기차로 그라나다로 온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진우는 그 즉시 야간열차를 타고 오는 세주를 직접 만나기 위해 기차역에 가게 되는데..
가는 중에 비서를 만나게 되고, 비서에게 자신이 묵고있는 숙소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진우는 기차역에 도착해 세주를 찾아보지만,
세주를 만나지 못하고, 불길한 느낌만 가득한 채
그라나다역 밖으로 나온다.
밖에서 전 아내를 만나게 되는데.. 전 아내는 만삭인 생태였다.
알고보니 진우는 두번의 결혼을 했고, 두번째 아내와는 이혼소송 중인 상태였다.
이때 비서는 숙소에 도착해 있는데
희주가 올라와 숙박비와 밥값을 돌려주면서
오늘 방을 빼달라고 말을 한다.
비서는 아떻게 된 영문인지 본인은 모르겠다며,
진우에게 전화를 걸어 희주에게 바꿔주는데..
그동안 서러웠던 내용들을 다다다다 랩처럼 쏟아 낸다.
진우는 듣고만 있는다.
진우는 전 아내가 얘기 했던 말을 생각해보면서
게임에 접속을 하게 된다.
접속을 하자 ‘새로운 유저가 나타났습니다’라는
창이 뜨고, 진우는 새로운 유저가 있는 곳으로 출발을하는데
도착을 하니 궁전의 병사들이 죽어있고, 레벨4인 유저가 보인다.
그 유저는 바로 전에 친구였기도 했고 , 이 회사의 공동창립을 했던 차형석 대표였다.
진우가 차형석 대표에게 다가가자 차형석대표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차대표와는 피할 수 없는 대결이었다.
차대표와의 대결 전적은 3승3패
진우의 최대 패배는 첫 아내를 빼았겼던 일이다.
진우는 차대표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뺐고 싶은게 자신이 원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게임상에서 서로의 대결은 불가피 했다.
하지만 진우는 레벨이 2, 차대표는 레벨이 4
뻔히 진우가 지게 될 대결이기 때문에 진우는
게임을 로그아웃 하면서 동등해졌을 때 다시 대결을 기약하기로 한다.
희주는 친한친구와 진우를 내쫒기로 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비서는 명함을 주러 희주에게 왔다.
희주는 명함을 받고 , 옆에있돈 친구가 진우의 회사를 알고 있어 희주에게 설명한다.
큰 투자회사라고 그 회사 대표가 601호에 묵고있는 유진유대표라고 말이다.
희주는 이 때 실수를 햤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진우가 따로 만나 할말이 있다고 했을 때 거절을 하지 못하고 약속장소로 나가게 된다.
약속장소에서 서로 만나게 되고, 그 자리에서 자신이 그라나다에 온 이유와 희주에게 투자를 하겠다고 제안을 한다.
그리고 갑자기 1년 후 로 넘어가게 된다.
1년 후 현빈은 그라나다로 가는 기차역에 있게 되고,
불한한 느낌을 직감한 현빈은 총을 가지고, 전투태세를 취하자마자 총격전이 벌어진다.
이 사건이 게임인디 실제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자신이 1년 전에 희주에게 했던 조언이
반은 맞고 반은 완전히 틀렸다고 하는데....
이제 한 주를 더 기다려야 3화를 볼 수 있겠네요
다음주 3화 줄거리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