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3회 줄거리
이 글에는 모든내용이 스포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3회의 시작은 가상현실 게임에서 시작되었다.
게임을 계속 하던 중 한 카페에 들어갔다.
이 카페는 유저들과의 만남을 할 수도 있고,
퀘스트도 받을 수 있는 카페였다.
진우는 게임 속 인물들에게 대화를 요청했지만
레벨5이상부터 대화가 가능했다.
이 곳에서 클래식기타를 치고 있는 희주를 만났다.
그러나 희주는 진우를 알아보지 못했고,
‘엠마'라고 불러야 반응했다.
희주는 실제 인물이 아닌 게임 속 인물이었던 것이다.
이어 스페인에서 고되게 살았던 희주의 과거가 등장했다.
어린 시절 클래식 기타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희주의 가능성을 본 아버지는 스페인으로 유학을 고집해 스페인으로 온 것이었다.
헞만 희주는 스페인에서 특별한 재능이 없는 아이였다.
스페인에서 고된 생활을 한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셨고,
아버지 또한 술을 마시다 돌아가셨다.
그렇게 집안의 가장이 된 희주는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며 자랐다.
그런 희주 앞에 진우라는 마법사가 등장했다
진우는 세주가 게임특허 관련을 다 “보니따 호스텔”로
등록해 놨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이 사실을 안 진우는 희주에게 보니따 호스텔을 파는
조건으로 100억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 백억은 “10분씩 지날때마다 10억씩 차감이 되고 앞으로 1시간 30분을 주겠다"라는 조건이었다.
다급해진 희주는 화장실로 들어가 가족들과의 통화를 시도했지만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시간은 계속 흘러 10억씩 차감이 되고 있었고,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자 계약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화장실 밖으로 나오려 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화장실 문은 잠겨있어 나갈 수가 없었다.
진우는 시간이 되도 희주가 나오지 않자
희주를 찾으러 여자화장실까지 오게 되고
그 순간 희주는 문을 부시고 나왔지만
그 충격으로 잠시 깨어나지 못했다.
깨어난 희주는 시간을 물었고,
1시간 13분이 지났다는 진우의 말에
"에누리도 없냐. 재벌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딱 3분만 빼주면 안 되냐. 지금 70억이 날아간 거냐"라고 물었고,
진우가 고개를 끄덕이자 안도한다는 듯 다시 정신을 잃었다.
얼마 후 정신을 차린 희주 앞에는 진우의 비서가 계약서를 들고 나타났다.
계약서를 확인한 희주는 계약서에 100억이라는 금액이 적혀있었고, 희주는 사인을 하면서 계약은 체결됐다.
그 돈이 통장에 입금되자마자 병원을 뛰쳐나가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려준다.
반면, 희주로부터 보니따 호스텔을 매수한
진우는 게임 속 자신의 레벨 업그레이드에 매진했다.
레벨4가 되자마자 차형석에게 전화를 걸어 불러내
지난번에 못했던 대결을 했다.
대결결과 진우의 승리로 끝이났다.
게임 속에서 형석과의 대결이 끝나자마자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간 진우는
바르셀로나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서울 도착 후 바로 호텔에서 잠을 청했다.
비서의 계속된 전화로 일어나게 되는데
전화내용은 형석이 사망한채로 발견되았다는 전화였고,
형석이 사망한 장소는 본인과 대결을 했던 공원이었다는 것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3회는 이렇게 끝이났다.
4회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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